강북구의회 임시회 활동 돌입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5-25 16: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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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수집인 지원등 14건 조례안 내달 1일까지 심의키로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김동식)가 제189회 임시회 기간 구정질문·답변 및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25일 구의회는 오는 6월1일까지 임시회를 열고, 14건의 조례안과 당면안건 등을 처리한다고 밝혔다.

앞서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제189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구정질문·답변이 이어졌다.

이날 구정질문에는 박문수 의원의 일문일답과 구본승, 김명숙, 김도연, 유인애, 이정식, 김영준, 이영심, 이백균, 한동진 의원이 순서대로 집행부에 대해 일괄 질문했다.

이어 제2차 본회의에서 구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구정발전을 위한 대안제시를 위해 집행부의 구정업무 전반에 대한 의원들의 구정질문과 집행부의 답변이 진행됐다.

각 상임위 활동은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로 조례안 심의와 현장활동이 있을 예정이며, 오는 6월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번에 상정된 주요 안건으로는 박문수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북구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구본승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북구립 문화예술단체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김명숙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북구 학교폭력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북구청장이 제출한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시관리공단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의 조례안과 ▲수유미아실버데이케어센터 사무의 민간위탁동의안 ▲문화시설(공연장) 설치에 대한 재청원의 건 등을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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