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 풍수해등 재난안전대책 꼼꼼히 살펴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6-01 18: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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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천빗물펌프장·재난안전대책실 방문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김도연)가 여름철을 맞아 지역내 재난안전대책을 살폈다.

1일 구의회는 최근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재난안전대책상황실과 송천빗물펌프장을 현장방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의원들은 재난안전대책 상황실에서 구청 안전치수과장으로부터 상황실의 기본 현황과 주요기능, 운영체계, 방재상황실 시스템 현황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안전치수 과장은 "재난안전 대책본부는 풍수해 대책기간에는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며 "방재상황실에서 강우량 및 하천수위 변화를 모니터링해 재난예·경보시스템을 작동하고 빗물펌프장을 감시하고 제어한다"고 설명했다.

또 복지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송천빗물펌프장 현장을 찾아 시설의 전반적인 사항을 살피는 등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구민을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김도연 위원장은 현장에서 "구민들이 풍수해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대책 상황실 운영과 빗물펌프장 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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