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황승순 기자]전남 함평군이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군은 지난해 11월20일부터 지난 1월 말까지 실시한 ‘희망2015 나눔 캠페인’에서 총 2억4685만원을 모금해 목표 대비 130%를 달성했다며 9일 이같이 밝혔다.

이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4300만원을 성과급으로 함평군에 배정했으며, 군은 올해 하반기 함평천지종합복지관 경로식당 비품 구입에 사용할 예정이다.

안병호 함평군수는 감사패를 받는 자리에서 “군민들의 마음과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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