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감사장 수여는 그동안 박문수 의원이 '침입절도 예방을 위한 가스배관 윤활유 도포사업 추진'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으면서다.
앞서 박 의원은 강북경찰서에서 추진하는 침입절도 예방을 위한 가스배관 윤활유 도포사업 추진에 도포 작업 인력이 부족함을 안타깝게 여기고, 강북구청 일자리지원과와 협의를 거쳐 공공근로 인력을 가스배관 윤활유 도포작업에 활용하도록 힘쓰는 등 안전한 강북구를 위해 노력했다.
강북경찰서장은 감사장에서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으며, 특히 침입절도 예방을 위한 가스배관 윤활유 도포사업 추진시 적극 협력하는 등 기여한 공로가 크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 의원은 "우리 구는 일반주택 지역이 많아 가스배관을 타고 건물로 침입하는 범죄 가능성이 높은 편인데 가스배관에 특수 형광물질을 도포함으로써 범죄를 예방하는 데 기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구를 만들어 가는 데 미력하게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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