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의회 북도면등 4개면 도서방문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6-17 1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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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옹진군의회(의장 김형도)가 올해 상반기 도서방문을 마쳤다.

군의회는 지난 8일 연평면을 시작으로 12일 북도면, 15일 대청면, 16일 백령면 지역내 4개면을 방문했다.

군의회는 우선 지역내 주요사업장 시공실태를 현장 확인해 부실공사 방지 및 주민 불편사항 해결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전체적으로 사업기간내 공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공사 감독에 철저를 기해줄 것과 부실공사 예방 및 준공 처리에 최선의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각 면의 가뭄피해, 물부족 대책 등의 현안사항에 대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과 공유하며 건의된 사항에 대해 조속히 대책을 마련하고 조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약속했다.

군의회는 이번 도서방문으로 주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하여 방문결과를 군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김형도 의회의장은 “주민들은 메르스에 가뭄까지 겹쳐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다”며 “의회차원에서도 가뭄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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