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맞춤형 복지급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개인별 소득·재산사항, 주거형태 등 신규신청을 위한 요건과 필수구비 서류 등을 신청자들이 쉽게 확인하는 한편 구에서는 이를 데이터화, 복지 관련 기초데이터로 활용하고자 추진했다.
이에 구는 '맞춤형 복지급여' 정식 접수기간(지난 1~19일) 중 지난 10~17일 '맞춤형 초기상담지'를 시험운영하고, 오는 7월1일부터 지역내 16개동 주민센터를 통해 본격 활용한다.
맞춤형 복지급여는 기존 기초생활수급제도가 최저생계비와 부양의무자 기준을 모두 충족한 수급자에게 제공하는 방식인 데 반해 소득이 증가해 기준을 초과하더라도 수급자의 상황에 맞춰 필요한 급여가 계속 지원되는 제도다.
구는 이번 '맞춤형 복지급여' 시행의 수혜자가 약 60% 증가할 것으로 잠정 예상하고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용산 주민의 복지와 편의증진을 위한 고민의 결과가 바로 '맞춤형 초기상담지'"라며 "적극 활용해 더 많은 주민에게 복지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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