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제1차 정례회는 최민수·윤진훈 교수를 초청해 사례위주의 교육을 통해 결산심사 및 하반기에 예정돼 있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에 대비 의원들의 실무 역량강화를 위한 시의원·전문위원·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경청했다.
특히 이날 최 교수는 "본회의장에서 시정 질문을 할 때 집행부에 대해 주도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며 "문제점은 사전에 파악해 본회의 전에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나상성 광명시의회 의장은 "의원세미나를 통해 배운 지식을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 며 "앞으로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공부하는 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08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7월1일부터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일반안 등을 심사하고 같은달 13일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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