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행정문화위, 북촌 편의시설 공사현장등 방문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6-28 16: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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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경점순) 위원들이 최근 제251회 정례회 기간 중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26일 구의회에 따르면 위원들은 고희동 가옥, 북촌 관광안내소 및 편의시설 건립공사 현장, 구 보건소를 방문해 현황보고를 받고 여러 가지 사항들을 점검했다.

먼저 위원들은 원서동에 위치한 고희동 가옥을 방문해 관계 직원에게 가옥 운영 및 관리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고희동 가옥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문화전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애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북촌 관광안내소 및 편의시설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 공무원 및 시공업체 직원에게 공사 진행상황 보고를 받고, 공사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주변 경관과의 조화여부 및 향후 운영계획 등을 점검했다.

북촌 관광안내소 및 편의시설은 오는 11월에 준공될 예정이며 갤러리와 안내시설(주민 휴식공간 포함), 화장실이 들어서게 돼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를 만족시키는 문화관광시설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보건소에서는 김윤수 종로구 보건소장에게 메르스 대응태세 및 관리현황에 대해서 보고받고, 메르스 감염 경로 및 예방수칙 홍보방안 등에 대해 질문한 후 메르스 대책본부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설명 = 북촌 관광안내소 및 편의시설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한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들이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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