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는 제7대 의회 들어 처음 실시되는 결산의회로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201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와 ▲구정업무 전반에 대한 개선책을 요구하는 구정질문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각종 안건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이 실시된다.
정례회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7월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결산승인안,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의와 현장활동 실시한다.
이번에 상정된 안건은 ▲2014회계연도 결산안 ▲2014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5년도 제2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1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개포한신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지정을 위한 의견청취안 ▲서울시 강남구 민원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6건으로 전부 강남구청장이 발의했다.
또 2015년도 하반기 사업을 추진할‘2015년도 세입·세출 추경예산안’ 심의도 실시한다.
이번에 구가 제출한 168억원의 ‘2015년 제2회 추경예산안(일반회계 167억5400만원, 특별회계 6억300만원)’은 ▲맞춤형 복지제도 시행에 따른 복지 예산 ▲도로시설물 유지보수 등 현장 방문 주민건의사항 반영을 위한 예산 ▲한류스타거리 조성 등 주요 정책사업 반영을 위한 예산 ▲ 안전 예산 ▲40개 매칭사업비 편성 등의 일반회계와 ▲22개부서의 보조금 집행 잔액 반환의 특별회계로 편성됐다.
이어 오는 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이 진행되며, 7~1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을 통해 2014 회계연도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하반기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13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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