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지수 기자]제7대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연구) 개원 1주년 기념식이 1일 오전 11시30분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제7대 강서구의회는 2014년 7월 '실천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 희망주는 의회'라는 3가지 기본 목표를 세우고 구민들의 기대와 성원 속에 출범했다.

지난 1년 동안 구의회는 상임위원회와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지역경제 살리기와 구민의 복지에 역점을 두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의회는 의원발의로 총 9건의 조례를 제·개정했으며, 출산장려금 중앙정부 재원부담 촉구 결의안을 포함해 9건의 결의안을 채택하고 54건의 안건처리와 4건의 의견청취, 185건의 구정질문을 한 바 있으며, 19곳에 대한 현장방문으로 민생 실태를 구정에 반영해 왔다.

신창욱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의장 인사말씀, 제7대 전반기 개원 1년 의정활동 상황보고, 시루떡 커팅식, 부의장 건배 제의, 환담 및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연구 의장은 "앞으로도 모든 의원님들의 지혜와 슬기를 모아 살고 싶은 명품도시 강서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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