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 2014회계연도 결산안 심사,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사, 의원별 구정질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우선 지난 17일까지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총 292건의 감사 결과가 도출됐다.
내용별로 분류하면 ▲시정 요구 사항이 201건으로 가장 많았고 ▲건의 사항이 65건 ▲모범 사례 발굴이 26건 이었다.
특히 이번 감사에서는 동주민센터가 7월부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체계로 전면 개편되는 만큼 이에 대한 준비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지난 6월18일부터 19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을 심사했다.
이번 정례회에 부의된 조례안은 행정재경위원회의 ▲서울특별시 금천구 국어 진흥 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사회적경제 기본 조례안, 복지건설위원회의 ▲서울특별시 금천구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안 총 5건으로 제5차 본회의에서 모두 원안 가결했다.
또 지난 6월22일에 열린 예결특위에서는 ▲201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해 심사했다.
심사 결과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결산액은 3372억3278만원, 세출결산액은 2946억5903만원이며 순세계잉여금은 293억5624만원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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