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기반시설 안전특위, 용산관광호텔 신축공사장 현장점검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7-02 17:37:1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용산구의회 기반시설 안전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대)는 최근 용산관광호텔 신축공사장 인근 도로 및 유수지 복개구조물 안전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안전특위 소속 위원들과 관계공무원 및 공사장 현장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

현장점검은 공사장 인근의 도로 및 공사현장의 외부를 점검한 후 선인상가 22동 주차장 지하 유수지 복개구조물 내부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대 위원장은 현장 내부를 직접 확인한 후 관계공무원과 현장관계자들에게 "사소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유수지 복개구조물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철저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특위는 오는 7일 제6차 회의를 개최해 재정경제국, 주민생활지원국, 도시관리국, 안전건설교통국 등의 소관 기반시설 안전대책에 대한 현황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