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연구)가 이달 6~24일 19일간의 일정으로 제23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구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및 2015년도 주요업무 보고,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일정을 살펴보면 먼저 정례회 첫날인 6일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어 이달 7~15일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강서구 심폐소생을 위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고 2015년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게 된다.

이어 오는 16~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에서 예비 심사한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본심사를 하게 되며, 24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처리된다.

이를 통해 구의회는 다음연도 예산편성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1년간의 재정운영 성과가 구민에게 공개돼 행정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