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양천구의회(의장 심광식)가 이달 6~17일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37회 양천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진행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2014회계연도 결산검사 보고, 2015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지역의정활동, 조례안 안건심사 등 주요사안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정례회 첫날인 6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2014회계연도 결산검사 보고, 구청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한다.

이어 이달 7~16일 10일간 상임위원회별로 ▲구청 부서별 주요업무보고 청취 ▲상정된 조례안 등에 대한 예비심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및 지역 의정활동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오는 1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를 상대로 한 정책 등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상정안건 처리를 끝으로 제237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안건은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5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양천구립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양천구 신월6정비예정구역 해제 의견청취안 등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