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마을 선정

[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기 이천시가 대월면 초지리 등 7개 마을(총 1248가구)을 '도시가스 공급보조금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최근 열린 '이천시 도시가스 공급 심의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되면서다.

앞서 시는 도시가스 공급을 촉진하고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해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10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올해 초 보조금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을 편성한 바 있다.

조병돈 시장은 "도시가스 공급심의위원회가 개최돼 안건을 심의한 결과 공급 요청지인 대월면 초지리 등 7개 마을 총 1248가구가 선정됐다"며 "앞으로 시설분담금의 50%인 13억7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더 많은 주민이 도시가스 공급신청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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