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연결고리는 학생들의 문제를 지역공동체간 연계를 통해 해결책을 찾고자 대학생·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멘토와 학생들을 연결시켜주는 맞춤형 돌봄 교육복지 서비스다.
이를위해 구는 양천교육복지센터, 양화초등학교, 정목초등학교와 연계해 대학생·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멘토와 초등학생 20명의 멘티를 구성하고 멘토·멘티 간 관계 형성의 시간을 보낸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0회에 걸쳐 학교생활적응 지원, 학습지원 병행을 위한 학생욕구 맞춤식 1대 1 멘토링, 시골가족 및 잡월드체험 등의 동기부여 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돼 사업평가회 등을 통해 더 나은 사업진행 방향도 모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학교부적응 학생의 문제를 지역과 내자녀의 문제로 인식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돌봄 교육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학교적응력을 향상시켜 우리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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