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구의회에 따르면 안전특위는 최근 구의회 제1회의실에서 제6차 회의를 열어 재정경제국 일자리경제과, 주민생활지원국 청소행정과, 도시관리국, 안전건설교통국 소관 기반시설 안전에 대한 현황보고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위원들은 해당 부서 관계자들에게 지역내 용문시장 등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 및 안전에 대한 대책마련을 강조하고 무허가 건물과 노후된 공동주택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김경대 위원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관계 부서에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은 적극 반영해 주고, 재해취약 지역에 대한 사전점검과 예방을 철저히 해 기반시설의 안전대책에 만반의 준비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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