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최근 미아동에서 발생한 화재로 이재민이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화재현장을 찾은 박 의원은 서울형 긴급 복지지원 등의 지원과 함께 빠른 화재 복구를 위해 미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도움을 얻어 도배와 장판 수리를 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어진 순찰활동에서 박 의원은 도봉로76길 인근 식당 앞 도로의 오토바이 주차로 인해 차량 통행이 불편한 부분에 대해 반사경을 설치하고 오토바이 일부를 식당 주차장으로 들여 놓아 통행의 어려움을 해결할 방법을 함께 고민했다.
또한, 요진 아파트 입구 등 미아동 곳곳의 쓰레기를 쌓아 놓는 문제에 대해서는 폐쇄회로(CC)TV와 화단 설치로 해결할 수 있도록 요청하는 한편 빠른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구청관계자와 연락하고 미아동장에게 관련 사항을 구청에 요청하도록 당부했다.
이날 3시간여에 걸친 현장 활동을 마친 박 의원은 "주민의 생활현장으로 직접 들어가 지속적으로 방문 확인함으로써 주민 모두가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의원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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