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까지 집중적으로 추진되는 이번 서비스의 지원대상은 0~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취약계층 아동 가구 중 열악한 주거환경 및 위생관리로 방역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가정이다.
성동드림스타트에서는 서비스를 지원한 가정을 방문해 양육환경을 살펴보고 긴급방역을 요하는 40가구를 선정해 실시한다.
방역 서비스는 지역내 방역 전문업체가 취약계층 아동 가구를 직접 찾아가 실내외 살충·살균을 위한 소독을 실시하고, 1차 방역 후 2개월 단위로 2차 방역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 아동 가구의 주거관리와 건강한 위생습관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정원오 구청장은 "지역내 모든 아이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방역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는 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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