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인 인천 동구의장 "지역특성 살린 주거환경 개발 할터"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7-23 17:03:0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문찬식 기자]김기인 인천 동구의회 의장은 “동구 발전을 위해선 무엇보다 주민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지역 특성을 살린 주거환경 개발·개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를 위해 “우선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하고 정비구역 내 폐·공가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다문화 가정에 무상 또는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하고 카페, 소공원, 주차장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의견 수렴·선별을 통한 사업방향 결정을 통해 효과적으로 도시개발을 추진해 동구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의회 운영 위해 의원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