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생활민원처리기동반 확대 운영…내달부터 실시

서재빈 / sjb@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7-29 17: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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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재빈 기자]세종시가 오는 8월1일부터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을 확대 운영한다.

이번 확대운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65세 이상 홀몸노인, 한부모가족, 1~3급 중증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며 재료비 5만원 범위내 무상으로 지원한다.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형광등·콘센트·스위치 등 전기시설 분야 ▲세면대·싱크대·변기배관 등 배관시설 분야 ▲문고리·방충망·수도꼭지 등 간단한 생활불편사항을 보수한다.

시는 사회취약계층 확대를 위해 '세종시 안전한 생활민원 처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읍·면·동 사회복지사 등 관계 공무원에게 사회취약계층 생활불편사항 서비스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전가구에 홍보우편을 발송해 척척세종 운영 확대 소식을 알렸다.

척척세종 기동처리반은 마을회관·경로당 및 도로·교통 등 소규모 공공시설물을 신속하게 보수하는 업무를 해왔으며, 상반기에 1146건의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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