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구의회에 따르면 현재 2호선 종합운동장역에 설치된 엘리베이터는 운동장 이용객만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그동안 노약자·임산부·장애인 등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으며, 잠실7동 주민들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해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이에 김 의원은 2호선 종합운동장역을 방문해 승강 편의시설 설치를 요청하는 잠실7동 주민 3300여가구의 서명을 받아 서울메트로측에 주민의견을 전달했으며, 2호선 종합운동장역 1번 출구에는 에스컬레이터를, 3번 출구에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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