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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삼호읍 복지협의체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인 부자가정에 밑반찬 배달하고 있는 모습 |
지난 7월 14일 삼호읍 복지협의체 2차 정기회의에서 복지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선정한 이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부자가정 10세대와 식품 위생업소 10개소, 그리고 복지협의체 위원과 회원들이 1:1:1로 맞춤형 결연을 맺고‘행복나눔!! 착한가게!!’슬로건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삼호읍 복지위원과 회원들은 참여 식품 위생업소에서 반찬가방(밑반찬 3찬)을 지원받고 부자가정 세대를 방문해 직접 전달하고, 그들의 생활실태와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동네가 행복한 영암 만들기”를 위한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부자가정 밑반찬 지원 사업’은 삼호읍 복지협의체에서 민관이 협력해 시작한 첫 사업인 만큼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복지협의체 위원과 결연 업체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삼호읍복지협의체 관계자는“우리들에게는 작은 노력과 실천에 불과하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행복과 기쁨을 선사하는 사랑의 선물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삼호읍복지협의체는 지속적으로 사각지대 발굴과 밑반찬 지원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들을 파악해 지원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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