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구에 따르면 삼전동 탄천1교 하부 교차로 주변은 그동안 신호등이 없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해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이곳에 신호등을 설치해 줄 것을 요구해 온 곳으로, 이 위원장은 2014년부터 송파구 교통환경국장, 교통과장 등 관계기관 공무원에게 교통사고 유발 등 안전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주민안전을 위한 신호등 설치를 강력하게 요청해 왔다.
이 위원장의 1년 동안 지속된 요청결과 구는 지난달 삼전동 탄천1교 하부 교차로 주변에 신호등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달 중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신호등 설치로 인해 이 지역의 교통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교통 흐름 또한 개선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도로를 건너는 주민들의 안전이 우선돼야 하기에 늦게나마 지금이라도 신호등이 설치돼 다행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라며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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