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최근 서울 강동구 명일2동에 위치한 미관광장에서 박찬호·신윤재 의원(상일동, 명일2동)이 미관광장일대의 환경개선과 동남로 73길의 교통혼잡 해결을 위해 ‘주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열었다.

11일 구의회에 따르면 성흥수 주민자치위원장, 새마을부녀회, 통장, 주민,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주민과의 만남에서는 현장에서 제시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대해 구청 관계부서장이 직접 답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찬호 의원은 “구의원이 지역구의 주민의 소리를 듣기위해 현장속으로 뛰어들어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바로 지방자치시대의 구의원이 해야할 당연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제시된 의견들을 토대로 주민들이 좀 더 편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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