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드는 좋은 용산구 공모전' 오는 10월1일 접수시작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이 노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주민아이디어를 오는 10월1~16일 공모한다.

19일 용산노인종합복지관은 용산구 주민 또는 노인에 관심있는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우리가 만드는 좋은 용산구 공모전'을 진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접수방법은 전자우편(yongsan108@hanmail.net), 우편접수, 방문접수 모두 가능하다.

이번 공모는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업의 필요성, 참신성, 실천 가능성, 기대효과를 중심으로 선정을 하며 우수 프로그램으로 뽑힌 개인 및 단체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이 수여된다.

용산노인종합복지관은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오는 11월~ 2016년 2월 실제로 사업을 진행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준기 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민들의 지역사회내 '노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실제 실천함으로써 역량강화를 도모할 수 있다"면서 "주민간의 교류와 화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와 관련한 설명회가 오는 9월22일 화요일 5시 복지관 3층 배움마당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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