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송파구의회 임춘대의장은 지난 29일 송전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1회 송파구연합회장배 생활체육 바둑대회 개회식’ 행사에 참석했다.

국민생활체육송파구바둑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최강부, 유단자부, 유치부, 초등학교 바둑교실부 등 16개 바둑클럽 27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기량을 펼쳤다.

이 날 개회식은 개회선언, 유공자표창, 선수선서, 심판선서로 진행됐다.

임춘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바둑은 대표적인 두뇌플레이 스포츠로 그 역사가 깊고 오래됐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청소년들이 인터넷 게임만 하는 경향이 있는데 오늘 연합회장배 생활체육바둑대회를 계기로 바둑의 저변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며 “어린이 여러분들이 대회를 통해 건전한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기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와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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