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신한대학교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다양성 존중을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을 몸소 체험해보며 시민이 함께 참여하도록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두천시립이담풍물단의 공연 ▲베트남·일본 전통춤 ▲동두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벨리댄스 ▲난타 공연 ▲육군28사단 장병들의 마술쇼 ▲보산초등학교와 킹 밴드의 록 공연이 진행된다.
오세창 시장은 “이번 어울렁더울렁 축제를 통해 다문화가족에 대한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뜻깊은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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