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42회 임시회 개회사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남구의회(의장 김명옥)가 2일 제24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 구정질문 3~8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의견청취안 등의 심사와 현장활동, 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의 안건처리 일정으로 8일간 진행된다.

이번에 상정된 안건은 ▲유통기업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등에 관한조례 ▲유통분쟁조정위원회 조례 ▲강남구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등에 관한 조례 ▲강남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강남구립 국제교육원 설립 및 운영조례 ▲보건의료심의위원회 조례 ▲건강도시 기본조례 ▲지역보건법 위반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등 총 11건이며, 개포일원대우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에 대한 의견청취도 실시한다.

상임위별 활동을 살펴보면, 행정재경위원회에서는 외국인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수서동 730번지 일대를 살펴보고 복지도시위원회에서는 장애인 노약자 무료셔틀버스를 시승하여 장애인과 노약자의 편의시설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명옥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주요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과 주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심의 및 현장방문 등이 예정되어 있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며 “구민의 입장에서 심도있는 질의와 답변으로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뜻깊은 의정활동이 되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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