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임시회 폐회… 구민옴부즈만 운영 개정안등 처리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9-03 16: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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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성임제)가 지난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제22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3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민생과 관련한 안건처리 ▲5분 자유발언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황인구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동구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임춘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동구 구민옴부즈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개 조례안과 ‘201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에 처리된 안건중 ▲ 서울특별시 강동구 구민옴부즈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서울특별시 강동구립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됐으며 나머진 원안가결 됐다.

또 의원들은 지역현안의 문제점과 정책대안을 집행부에 제시하기 위한 5분 자유발언도 실시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는 임춘희 행정복지위원장이 ‘친절서비스와 지역경제를 살려나가자’에 대해, 송명화 부위원장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 지원’에 대해, 제갑섭 건설재정위원장은 ‘100세 시대를 준비하자’에 대한 내용을 각각 발언했다.

성임제 의장은 “임시회 기간이 짧게 느껴질만큼 민생과 관련한 조례안 처리에 열의와 정성을 다해준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무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연초에 계획한 일들을 다시 한 번 점검하여 지역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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