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구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은 크게 ▲1부 ‘작가와의 만남’ ▲2부 ‘인문학 페스티벌’로 나눠 실시된다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정신과 의사이자 <때론 나도 미치고 싶다>, <융 호랑이 탄 한국인과 놀다>, <행복한 부모가 세상을 바꾼다> 등의 저자 이나미 박사의 소개와 사인회가 진행된다.
인문학 페스티벌에서는 이 박사가 저술한 <행복한 부모가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인문학 특강이 진행된다.
이 책은 이 박사가 10대를 위한 심리분석서 <괜찮아, 열일곱 살>을 출간한 이후 전국의 중·고교 및 지방자치단체의 요청으로 ‘부모와 청소년을 위한 심리 강연’을 다니면서 느낀 대한민국 조기교육 열풍에 대한 비판서이자 부모의 심리를 냉철하게 분석한 심리보고서, 자녀의 유형분석을 통해 내 아이 제대로 키우기의 해답을 제시하는 교육서다.
특강은 무한한 희생을 강요하는 부모콤플렉스에 당당히 맞서는 방법, 아직 부모가 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이들에게 '지금도 참 괜찮은 부모'라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작은도서관은 '동네서점을 살리자'는 취지로 (사)한국서점조합연합회 서초구조합에서 행사 당일 독자들에게 책을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인문학 페스티벌의 부대행사로 서예, 한국화, 수채화, 꽃꽂이, 손글씨 POP 등 자치회관 수강생들의 작품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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