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임시회 11일 개회… 2015 세입·세출 추경안 심의

이지수 / j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9-08 17: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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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는 오는 11~17일 7일간의 일정으로 제19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5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생활임금 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청소년독서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 개회 첫날인 11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및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한다.
이후 14일부터는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안건 및 조례안 심사를 진행한다. 16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추경예산안을 최종 심사하게 된다.
마지막날인 17일은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한편 생활임금 조례안은 최저임금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해 근로자가 인간다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절한 생활임금 기준을 정해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노동력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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