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임시회 폐회… 청소년 활동지원 조례안 가결

김정수 / kj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9-09 16: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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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김정수 기자]경기 화성시의회가 9일 제14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사항을 보면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해 ‘화성시 청소년 활동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해 22건의 안건을 가결했다.

또한 지난 4월15일~8월31일 5명의 의원(용환보·이창현·서재일·오문섭·이선주 의원)으로 구성돼 분야별 관리실태 파악과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활동해 온 ‘화성시 공공하수도 사용료 및 옥외광고물 특별위원회’의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아울러 9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김혜진 의원(행정자치위원회·새누리당·나선거구)과 오문섭 의원(교육복지경제위원회·새누리당·마선거구)의 5분 자유발언도 진행됐다.

김 의원은 봉담·향남지역에 새정치민주연합과 시 행정부 간의 당정협의회 결과를 홍보하는 현수막 게시에 대한 부적절함을 주장하며 여야의 균형과 상생의 대책을 요구했고, 오 의원은 현재 시의 예산 운영 실태와 문제점을 이야기하며 시정방안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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