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2015 세입·세출 추경예산안 심사… 18일까지 임시회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9-10 2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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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서인서)는 오는 18일까지 제204회 임시회를 진행한다.

10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지난 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이달 9~14일 상임위원회별로 일반안건과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후 행정사무감사 및 구정질문 처리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또한 추가경정예산안은 2015년도 기정예산액 4488억원보다 229억원 증액된 4717억원 규모로 오는 15~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심사하게 되며 제2차 본회의가 열리는 17일에는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마지막날인 18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의결한다.

이번에 상정된 주요 안건으로는 ▲2015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 서울특별시 중랑구 장애인체육 진흥 조례안 ▲서울특별시 중랑구 의정자문위원회 설치·운영 조례안 ▲서울특별시 중랑구 입법 법률 고문 운영 조례안 등 신규 조례안 3건과 개정 조례안 6건 등 총 9건이며 ▲중랑구 임대주택 확대 반대 결의안 등 2건의 결의안 ▲중화재정비 촉진지구 중화존치관리구역 계획변경 수립에 따른 구의회 의견 청취의 건이 있다.

아울러 현재 활동 중인 조례정비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개정·폐지 조례안 24건에 대해서도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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