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토성경로당 유휴공간에 북카페 조성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9-10 2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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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토성경로당(토성로19길 37)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토성북카페·엄마랑 아이랑’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북카페 운영은 경로당을 지역과 소통하는 개방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풍납동에 위치한 토성경로당 2층 공간을 책 600여권이 비치된 휴식공간으로 꾸며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특히 이곳은 엄마와 아이가 쉽게 찾아와, 맘껏 독서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는 인테리어 작업을 실시해 누구나 편하게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를 즐길 있는 분위기로 꾸몄다.

북카페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2~4시 무료로 개방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1·2·3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구 노인복지과(02-2147-293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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