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임시회 폐회… 새터민 정착지원조례안 가결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9-14 09: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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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15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의결과 관련해 반대토론을 하고 있는 이상욱 의원(가운데)과 토론을 진행하고 있는 박삼례 의장(뒷줄 가운데)의 모습.(사진제공=광진구의회)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는 최근 제1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13일 구의회에 따르면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안건은 총 4건으로 ▲2015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재정계획·공시 심의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공원) 결정 변경안에 관한 의견제시의 건 모두 원안가결됐다.

한편 2015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의결과 관련해 이상욱 의원의 반대토론이 있었다.

이 의원은 "광진문화재단 설립에 따른 출연금 및 운영비 1억2300만원, 광진환경자원센터 건립에 따른 용역비 15억원이 너무 과하게 편성된 것은 아닌지, 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됐는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반대토론 후 표결 결과 재석 의원 14인 중 찬성 9인, 반대 3인, 기권 2인으로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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