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2015 제1회 세입·세출 추경안 심의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9-15 16: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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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회 16일 폐회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강북구의회(의장 김동식)가 16일까지 제19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15년도 제1회 강북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이는 앞서 열린 제191회 임시회에서 해당 안건이 부결되면서다.

지난 14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192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건을 안건으로 처리했다.

예결특위 위원으로는 이영심·이백균·이정식·이용균·김명숙 의원이 선임됐으며, 이어진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으로 이영심 의원, 부위원장으로 이정식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고, 16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제192회 임시회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동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부결돼 다시 임시회를 진행하게 된 점 안타깝게 생각하며,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의사일정에 따라 충실한 심의가 이뤄져 예산이 적시에 집행될 수 있도록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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