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오는 18일 오전 11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구청 광장에서 기념식과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구와 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복지공무원, 사회복지종사자 및 관계자, 지역주민 600여명이 참석해 사회복지인의 축제로 진행한다.
기념식 행사에서는 사회복지유공자 29명과 우수복지기관 3곳에 구청장표창을 수여하고, 아름다운 서울 디딤돌사업 우수참여 10개 기업체에 감사패 수여식도 함께 거행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복지분야에 대한 구민의 관심 증대를 위한 참여 프로그램과 구청광장에 지역내 23개 복지시설의 홍보·체험부스도 준비돼 있다.
체험활동 부스에는 EM 비누만들기, 전래놀이 체험, 다문화의복체험 및 놀이 등 다양한 체험놀이와 먹거리 부스도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음지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고생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해 줄 것을 당부한다” 며 “구민들도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박람회가 성황리 개최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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