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양천구의회(의장 심광식)는 최근 2015년도 제7대 의정모니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정모니터 제안의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참여 활성화를 위해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실시했다.
참석 의정모니터 25명을 대상으로 '국민이여~ 나라를 깨워라!'라는 주제로 지방자치에 있어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의 중요성과 구민들을 위한 의정모니터 역할과 리더십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졌다.
또 의정모니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제출된 우수의견을 중심으로 사례공유 및 의견청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구의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의정모니터 제도는 구민 36명으로 이뤄졌으며 생활현장에서 일어나는 각종 불편사항이나 문제점에 대해 현실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함으로써 주민의견을 의정에 반영해 구 의정 및 구정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주민활동이다.
이날 심광식 의장은 "의정모니터 운영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구민의 생활현장 구석구석을 살피고, 주민의 요구와 의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열린의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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