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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MP UP 청소년 밝은 영화제 본선 진출자 단체 사진 촬영 모습. |
(사)밝은청소년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는 영상을 통해 국민들이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한 것으로, 지난 19일 KDB대우증권 본사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박동복 KDB대우증권 전략실장, 임정희 (사)밝은청소년 이사장, 임준호 대외협력이사가 참석했고, 심사위원장은 정재형 동국대 영상영화학과 교수, 심사위원은 송효정 서울시립대 교수, 양경미 한국영상콘텐츠산업 연구소 소장이 예선, 본선 심사를 맡았다.
중ㆍ고등학생 부문, 대학생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 영화제는 예선을 거쳐 중ㆍ고등학생 9작품, 대학생 작품 7작품이 본선에 진출해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중ㆍ고등학생 부문에서는 이재원 학생의 ‘그들도 아름다운 대한민국 국민입니다’가, 대학생 부문에서는 우리 둘이 팀의 ‘Clockwork' 영상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재형 심사위원은 이번 영화제 수상작들에 대해 “발상과 아이디어가 뛰어난 영상미가 돋보이는 작품들이었다”며 “본 영화제를 통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엿볼 수 있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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