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박명수 기자]충남 아산시보건소가 의료 취약 지역 주민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는 10월5~8일 성인병 질환 출장 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내 4개면 1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될 이번 검진은 만 40세 이상자를 대상으로 신체계측, 혈압 등 기초검사와 심전도검사, 당화혈색소, 류마티스관절염, 심혈관계, 동맥경화검사 등 11종에 대해 이뤄지며 검진은 식사 유무와 관계없이 이뤄진다.

검진 시간은 오전 8시~오후 3시이며 이동검진 일정 및 장소는 오는 ▲10월5일 둔포면 운교1리·송용1리·둔포3리 마을회관 ▲10월6일 영인면 월선2리·신현리·신운1리 경로당 ▲10월7일 선장면 돈포1리·돈포2리·장곳리 마을회관 ▲10월8일 인주면 밀두2리·문방1리 마을회관순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질병은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이번 출장 검진외에도 평상시 건강검진 등에 관심을 가져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장 검진과 관련한 기타 문의사항은 아산시보건소 방문보건팀(041- 537-331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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