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800여명의 노인과 함께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위기 대처 감사패 전달, 청려장 전달, 핸드프린팅 순으로 진행됐다.
성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날 대한민국이 부강해지고 우리 세대들이 풍요롭게 살 수 있는 것은 무조건적인 헌신과 사랑으로 열정을 다해 살아온 노인들 덕분이다”라며 “우리 세대들이 노인들을 더욱 존경하고 편하게 대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강동구의회에서는 노인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효행 분위기 확산을 위해 18명의 의원 모두 한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해식 구청장, 신무연 행정복지부위원장, 안병덕 의원도 함께 참석해 노인을 공경하고 노고에 감사하는 한편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기원했다.
사진= 성임제 의장과 이해식 구청장이 노인 대표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강동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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