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배관 윤활유 도포 사업은 건물 외벽 가스배관에 윤활유를 도포해 침입절도 등의 범죄를 막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치안 만족도 향상과 절도 발생률 절감에 큰 효과를 보고 있으며, 이번 작업은 번3동과 미아동을 시작으로 이달 중순까지 7개 지역 600여곳의 주택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강 의원은 이번 윤활유 도포 작업을 위해 지난 7월 지역내 주택가 밀집 지역을 순찰하며 침입의 용이성, 폐쇄회로(CC)TV와 방범창의 설치 여부, 주택의 위치 등에 중점을 두고 대상 주택을 선정하는 사전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날 윤활유 도포 작업에는 구청 일자리지원과 일자리추진팀장과 담당직원, 공공근로자, 그리고 강북경찰서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강 의원은 근로자들이 작업 중 다치지 않도록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도록 당부했다.
강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의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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