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최상철 기자]경기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지난 5일 집행기관과의 현안사항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6일 의회에 따르면 간담회는 제217회 임시회 기간 중 심사하게 될 조례안에 대해 사전 내용을 파악하고, 집행기관의 현안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조례와 사업 시행 전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 발전적 대안을 제시해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 자리에서 '안양시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과 인문학도시 조성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결과, 2015년 하반기 청년 취업박람회 개최, 콘텐츠기업 해외 진출 지원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 등 9건의 안건에 대한 효율적 지원방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김대영 위원장은 “앞으로도 집행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해 시정전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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