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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은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43회 강남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처리하고, 구정현황에 대한 집행부의 의견을 듣는 구정질문을 실시한다.
16~21일은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을 처리한 후 임시회 마지막날인 2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상정안건을 비롯해 올해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상정된 안건에는 이재진 의원외 7인이 대표 발의한 ▲강남구 어린이 놀이시설 관리조례안이 심의된다.
이 조례는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함으로써 효율적인 시설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이외에도 집행부에서 발의한 ▲강남구 부조리 신고보상금지급에 관한 조례전부개정조례안 ▲강남구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남구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총 4건과 ▲201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강남문화재단 구립도서관 재위탁 동의안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 등 총 9개의 안건을 심사예정이다.
김명옥 의장은 “이번 회기는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및 오는 2016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실시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안건 심사 및 현장방문을 철저히 해 활발한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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