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오왕석 기자]최근 환경부 주최로 대구광역시 대구시민회관에서 열린 ‘제18회 전국환경노래합창경연대회’에 참석한 유향금 경기 용인시의원이 대상을 받은 용인 고은여성합창단을 격려했다.
13일 시의회에 따르면 고은여성합창단은 그동안 60여차례 초청연주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며 실력을 갈고 닦아 이번에 큰 상을 받았다.
유 의원은 “고은여성합창단은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온 훌륭한 합창단이다. 노래로 행복을 전하는 단원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위안을 받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은여성합창단은 국내외에서 열리는 대회와 협연연주에 참가해 많은 찬사를 받아왔으며 지난해 10월 전국골든에이지합창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지난 8월 상해국제합창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