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엔장성형외과 이우성 원장)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거주하는 김민경 씨(가명/32, 회사원)는 피부탄력 저하로 인해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서른이 넘어가며 급속도로 피부탄력이 저하되어 콤플렉스가 되고 있는 것이다.

김 씨는 “서른이 넘어가면서 급격하게 피부 노화가 시작되어 이제는 ‘피부미인’이라는 소리와는 먼 상태가 됐다”라며 “주름이 생기는 것은 둘째 치고 피부탄력이 너무 많이 떨어져 심각한 컴플렉스가 되고 있다”라며 고개를 떨궜다.

김 씨와 같이 다른 이들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피부 노화, 특히 피부탄력 저하로 인한 처짐 현상으로 고민을 하고 있는 이들이 많다. 무엇보다 사회와 직장 생활에서의 스트레스 등과 규칙적이지 않은 식습관 등으로 인해 급격하게 노안이 되어 고민을 하는 이들이 적지 않은 것이다.

이에 따라 다양한 피부 개선 솔루션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얼굴에 하는 녹는실리프팅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양악수술, 안면윤곽 등의 부담이 있는 수술을 받는 것과는 달리,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합리적일뿐더러 간편하게 개선을 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외과적 시술에 부담을 안고 동안성형에 거부감을 느끼고 있는 이들은 물론, 즉각적으로 동안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으로 인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녹는실을 이용한 녹는실리프팅의 경우 피부 속에 삽입하는 녹는 실이 체내에서 자연스럽게 녹아 없어져 리프팅으로 인한 이물감과 염증 발생 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리프팅의 장점인 빠른 회복 기간과 효과와 함께 많은 동안 솔루션을 찾고 있는 이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흉터와 수술 후 부작용이 거의 없기 때문에 빠른 일상생활로의 복귀 또한 가능하다.

다양한 종류가 있는 만큼 환자들의 선택에 따라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가장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시술이 울트라V리프팅으로, 돌기가 나 있는 녹는실인 코그실을 피부 속으로 주입해 주변 세포들을 재생시키고 당겨주는 방식이다. 피부 표면 상태도 매우 매끄러워지며 시술 후 전체적인 얼굴 라인이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메가리프팅과 블루로즈리프팅 또한 녹는실리프팅의 열풍 속에 각광을 받고 있는 시술 방식이다. 오메가리프팅은 특수한 돌기가 달린 녹는 실을 진피층에 절개 없이 시술해 출혈과 부기가 거의 없어 인기가 많으며, 몰딩 방식의 장미가시형 실으로 만들어 진 블루로즈리프팅은 기존의 실리프팅 재료와 비교해 인장 강도와 고정력이 매우 강해 확실한 효과를 기대하는 이들에게 선호되는 시술이다.

얼굴실리프팅의 경우 처진 피부에 탄력을 주는 것은 물론 팔자주름과 이마주름 등 노안을 형성하는 요소들을 제거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주는 방법으로 알려지며 2~30대에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동안성형의 중심으로 선호되던 녹는실리프팅은 최근 들어 그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유지기간을 늘린 새로운 시술법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더욱 각광받고 있다.

녹는실리프팅이 상대적으로 간단한 시술로 이루어지는 등 많은 장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체내에 실을 넣어 실시하는 시술인 만큼 온라인상에서의 시술 후기를 참고하면서도 임상경험이 많은 전문의를 통해 안전한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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