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구의회에 따르면 현재 우이제3교 앞에는 우이천 산책로 이용 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우이천을 왕래할 수 있는 돌다리 설치 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이번 공사를 위해 김 의원은 지난 8월 현장에서 주민을 만나 의견을 수렴하고 돌다리 설치와 관련해 구청 관계자와 사전에 논의한 바 있다.
이번 현장활동은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점검하고 미비한 점과 개선할 사항에 대해 직접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이뤄졌으며, 안전치수과장과 담당직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
김 의원은 주민들과 함께 설치 중인 돌다리의 안전성 여부 등을 직접 점검했으며,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로부터 운동기구 설치, 애완견 출입 문제, 염화칼슘 제설 작업으로 인한 산책로 훼손,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해결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 의원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오갈 수 있도록 튼튼한 공사 마무리를 관계자에 부탁한다"며 "구청과 함께 노력해 민원 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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