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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퍼스픽쳐스 제공) |
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은사제들(감독 장재현)'은 8일 1088개의 영관에서 54만 852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60만 1746명이다.
김윤석과 강동원의 열연, 그리고 신예 박소담의 파격적인 연기가 엑소시즘이라는 소재와 잘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작품은 교통사고 이후 의문의 증상에 시달리며 고통 받는 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뛰어든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편 '마션'이 6만 2523명을 동원해 2위, '그놈이다'가 5만 6064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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