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합동연수는 양 시의회 의원간 의정활동 의견교환 및 상호 방문뿐만 아니라 해당 상임위원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의미있는 교류의 장이 됐다.
1일차 연수에서는 개회식과 김재련 변호사의 '당신의 관심이 폭력을 멈춥니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듣고 우리 사회 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며, 2일차에는 천혜의 자연 조건을 관광자원으로 잘 활용하고 있는 정동진 레일바이크를 체험하는 등 내실있는 의원 합동연수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천진철 의장은 “강릉시의회의 환대에 감사하다”며 “자매결연 19주년을 맞아 양 의회간 공동발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연수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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